국산화 연구개발비 4억 원 횡령 혐의 4명 구속기소_카지노 공증인 영업 시간_krvip

울산지검 특수부는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회사가 추진하는 연구개발비 수억 원을 착복한 혐의로 전 서울지방노동청장 62살 백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. 또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증을 대여한 70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국가자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. 백 씨 등 건설관련협회 간부 4명은 지난 2013년 5월 한전 산하 5개 발전회사가 추진하는 시스템 비계 국산화 연구개발비 4억4천여만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백 씨가 간부로 재직중인 해당 협회의 시제품이 부실 연구로 시험에 불합격하자 5개 발전회사가 새 업체에 다시 연구를 맡기는 등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.